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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GUO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묘 고양이는 고구마를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희에겐 친숙한 고구마, 맛있는 겨울 간식 고구마, 탄수화물 및 단백질 등 영양성분이 가득하여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하기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죠.
결론적으로,
고구마는 고양이에게 급여 가능합니다. 간식 및 식사로 급여해주셔도 됩니다.
하루 사료 급여량의 10% 를 넘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뿌리 식물인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소화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음식은 아닙니다.
변비가 있거나 소화 장애가 있는 친구들에게 자주 급여하는 분들이 있는데 오히려 악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하고 비슷합니다. 무조건 좋다고 다 좋은게 아닙니다. 몸상태와 개개인의 차이가 있으니 판단하에 급여하시면 됩니다.
고구마 간식은 냥냥이 집사님들에게는 이미 유명하죠. 고구마는 사료의 성분이기도 하고 간식에도 들어간 경우가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A, C,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이 되고 변비로 고생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시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피부/털 미용,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고구마 최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효능, 영양(feat. 강아지)
고구마는 적은 양(100g에 약 130kcal)기준으로 섭취했을 경우, 포만감이 높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친구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도 하죠.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서 실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칼슘이 풍부해 뼈/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지혈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의 항산화 성분(항산화성분 베타카로틴 100g 당 약14000IU 포함)은 피부/털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노화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A와 C는 면역에 도움이 되고 세균/바이러스에 견디는 힘을 줍니다.
하지만, 고구마는 에스트로겐을 가지고 있어 알레르기 유발과 호르몬 불균형을 가진 친구들에게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럼 효능 및 장점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섬유질 풍부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건강한 뼈/치아 형성에 도움(칼슘, 100g 당 약 24mg)
- 지혈 작용
- 노화 방지(항산화 성분)
- 면역력 향상
고양이에게 이렇게 좋은 고구마는 강아지에게도 급여해도 될까요??
▶ Yes, 강아지에게도 너무 좋은 식품입니다. 단, 고구마를 포함 다른 채소, 과일 등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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