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고양이 귤 먹어도 될까? 간식 건식 자연식 냄새 영양성분 효능 주의점

OGUO와 함께하는 고양이 과일 간식 시리즈

'고양이 반려묘 귤::효능 영양성분 주의점...오구오 반려묘 과일 간식 음식 자연식'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귤 먹어도 될까요?
→ YES 먹어도 됩니다. 
→ 일일 급여량의 5~10% 이내를 권장하며 올바른 급여방법을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잘못된 급여방법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귤은 약 80%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필수적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 고양이는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귤에 함유된 비타민C는 사람에게는 필수 영양소이지만 고양이는 필수 영양소가 아닙니다.

야채와 과일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지질, 파이토케미컬,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식이섬유, 칼슘, 아연, 등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일과 야채는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건사료를 많이 먹는 강아지, 고양이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못할 경우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탈수는 신장과 결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반려동물들은 신장 질환이 많음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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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람보다 야채, 채소, 과일 등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습니다. 일일 급여량의 10%이내를 급여하시고 먹어도 가능한지 여부와 적절한 급여 방법을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1. 강아지에게 야채, 과일이란?

: 야채, 과일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칼슘, 아연, 등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고양이는 사람보다 야채, 채소, 과일 등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하면 좋지 않아 일일 급여량의 약 5~10% 이내를 제공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 가능 여부와 적절한 급여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야채, 채소, 과일은 지질,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피토케미컬,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 말 같은 초식 동물에게는 좋지만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야채, 채소, 과일을 통해 제대로 섭취할 수 없습니다.

 

초식 동물이 단백질을 보충하기위해 곡물등을 섭취하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강아지, 고양이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동물 단백질을 필수로 섭취해야 필요한 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야채, 채소, 과일은 꼭 섭취해야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먹어도 되는 야채, 채소, 과일을 적절한 급여 방법으로 소량 급여하면 강아지의 건강, 먹는 즐거움에도 도움이 됩니다.

2. 귤의 효능

1. 수분이 풍부해서 음수량을 늘리기 좋습니다. 겨울철 줄어드는 수분 섭취를 도와줄 수 있겠죠.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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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하나의 귤에는 약 30mg 정도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고양이에게는 필수 영양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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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귤락'이라 불리는 하얀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설사,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 펙틴)

 

4. 생각 이상으로 당류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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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 항산화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성장 발육, 피로 회복, 이뇨 작용 촉진으로 노폐물 제거, 신진 대사 촉진 등의 효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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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0g 당 약 40Kcal 이며, 단백질 약 0.5g, 탄수화물 약 10g, 지방 약 0.1g 의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7.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골밀도 약화, 관절염 등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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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베타클립토키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바이러스 감염 예방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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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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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 고르기 팁 : 흠이 없고 무게가 무겁고 색이 좋은 귤이 맛있습니다. 일반적인 귤은 약 70g 정도 무게로 가벼우면 마르고 과육이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3. 고양이 귤 급여방법 및 주의점

1. 귤 껍질은 급여하지 않아야 하는데 소화가 어렵고 구토, 설사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고양이에게 해로운 물질인 '리모넨'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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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껍질을 벗겨 과육만 극소량 급여해 주세요. 거부한다면, 급여 안하셔도 됩니다.

(신맛이 나는 귤을 먹으며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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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일 사료 급여량의 약 5~10%이내를 권장합니다.

사람이 먹는 양으로 생각하시면 안되며 고양이는 사람보다 야채, 채소, 과일 등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4. 차가운 상태의 귤보다 상온 상태의 귤을 급여해 주세요. 또한, 한 입 크기로 잘라서 급여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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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후 약 1~2시간 이후에 소량 급여하면 좋습니다. 공복 급여는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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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해 주세요.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직접 급여하신다면, 극소량 섭취 후 약 6시간 정도 이상 반응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피부 발진, 충혈, 구토, 설사, 가려움증, 이상 행동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7. 알레르기 및 기저 질환이 있는 고양이들에게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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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생각보다 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당뇨병, 과체중(비만) 고양이/강아지들은 고려해서 급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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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통조림, 귤 가공 식품, 귤향 첨가 제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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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선한 귤 급여하기

 

4.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영역동물)

 

고양이가 귤, 커피, 레몬 등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번에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 좋아하는 냄새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집사가 오랜만에 들어오면 몸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많이들 보셨죠. 또한,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셨을거에요. 이처럼 고양이는 냄새가 1순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영역을 표시하는 동물인 고양이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냄새가 있습니다.

익숙하고 좋아하는 냄새가 나면 편안함을 느끼고 안정된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익숙치 않거나 싫어하는 냄새에는 예민한 반응을 하고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일으킵니다.

고양이가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고양이 특유의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혼내거나 훈육하기보다 행동을 관찰해 원인을 찾고 해결하면 좋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로 인해 공격성이 발생한다면 익숙하거나 좋아하는 냄새를 묻혀 안정감을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에게 냄새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중요함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시면 더욱 행복한 반려묘 가족 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냄새 
→ 캣닙냄새(새로운 장소에 적응하기 위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익숙한 냄새, 자신의 채취가 묻은 냄새, 보호자 냄새
→ 고기, 생선, 츄르 냄새
※ 개인적인으로는 츄르가...최고라 생각합니다. 

싫어하는 냄새 
→ 인공적이고 자극적 냄새 : 담배 냄새
→ 배설물 냄새 : 화장실 청결 유지
→ 인공향 : 탈취제, 방향제, 로션, 향수, 캔들향, 치약 등
→ 향신료 : 고추, 후추 등
→ 허브, 아로마 (중독 가능성)
→ 남자/여자 땀 냄새
→ 커피향 (섭취 시 호흡곤란, 흥분, 경련 가능)
→ 감귤류 향 : 귤, 레모, 오렌지 향
→ 다른 고양이 냄새 : 영역의 동물 고양이
→ 박하향
→ 양파 냄새 : 섭취 시 빈혈 가능성
→ 파스 냄새

고양이는 후각이 예민한 동물입니다. 고양이의 후각 수용체는 사람보다 약 6~7배 많고 강아지는 약 10~20배 많습니다.

고양이의 후각은 시각보다 많이 사용되며 털 색이 어두울수록 후각이 더 발달되었습니다. 털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의 농도가 후각과 비례한다고 해요.

또한, 후각을 이용해 어미품을 찾고 소변 냄새로 정보를 파악하며 음식의 신선도도 알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입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입 천장에 구멍 두개가 있어 '야콥슨 기관'과 연결되어 있며 냄새 분자 정보를 뇌에 전달합니다.

고양이의 냄새 언어라고도 표현하는데 고양이의 페로몬은 성별, 질병 파악, 정체성, 번식 상황에 대한 정보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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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리를 하자면, 고양이에게 귤은 충분히 좋은 성분을 가진 과일입니다. 하지만, 적정량을 급여를 해야 한다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적정량이란, 5~10% 수준입니다. 또한, 고양이가 싫어한다면 굳이 급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초기에는 극소량을 급여해주세요. 그 후 알레르기 및 이상증세가 보인다면 급여를 멈춰주세요. 또한, 전문의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